18홀 골프장 경기 진행
일반적으로 골프장을 보면 총 18개의 홀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처음 시작하는 9개 홀을
아웃코스라고 하고 뒤에 시작하는 9개 홀을
인코스라고 합니다. 1번홀부터 9번홀까지는
바깥쪽으로 돌았다가 다시 10번홀부터 18번홀에
걸쳐서 안쪽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웃코스와
인코스라고 하죠.
어디든 골프장 코스에 가면
각 홀에는 티 박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티샷을 치게 되는데요.
티 박스 공간은 공을 치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죠.
블랙티, 블루티, 백티, 시니어티,
레이디티라고 하고요.
" 블랙티 " 같은 경우
골프 선수들이 티샷을 치는 곳을
말하며, " 블루티 "는 골프 상급자들이 치는 곳이라
말합니다. " 백티 "는 일반 남성이고 " 시니어 "티는
시니어입니다. 그리고 " 레이디티 "는 여성분들이
티샷을 치는 곳이라 말하죠.
골프장 코스의 18개 홀은
홀마다 기준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파 3홀부터 파 5홀까지
다채롭게 분포가 되어 있는데요.
파 3홀과 파 5홀은 대체로 4개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4홀은 10개 홀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이렇게 18홀을 돌고 돌게 되면
기준타수가 총 파 72개가 됩니다.
72개이상 공을 쳤다고 한다면
오버파라고 하며
72개 미만의 경우에는
언더파라고 합니다.
어렵지 않죠?
모든 라운딩 경기가 끝난 후에 스코어계산을
하다보면 싱글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한 자릿수로 오버파를 했을 경우에
바로 " 싱글 "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준 타수가 파 72개인 구장에서는
대체로 79개까지 공을 쳤을 경우에
" 싱글 "이라고 합니다.